서울시 최초 갈등관리ㆍ협상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복잡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능력을 기르고 소통행정을 펼치지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갈등관리ㆍ협상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서울시 최초로 시-구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6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기수 당 3일, 21시간 과정으로 운영한 갈등관리 교육에는 6급 직원 133명(전체 6급 직원의 약 62%)이 참여, 과정을 수료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갈등관리ㆍ협상 이해, 민원조정 기법, 지역갈등 협상사례 등에 관해 국내 우수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이루어진 교육과정은 6급 관리자의 갈등해결과 조정?협상 능력 향상 기회가 마련됐다.은평구는 지역간, 주민간 갈등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5급 이상 관리자와 7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갈등관리ㆍ협상과정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은평구 갈등관리ㆍ협상과정이 자치구 최초 맞춤형 교육 우수사례로 다른 자치구로 확산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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