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시그니처타워
장교구역 6지구에는 싱가포르계 부동산 투자회사인 아쎈다스가 투자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한 대규모 업무시설인 시그니처타워(Signature Towers Seoul)가 들어섰다.정림종합건축이 설계와 감리를 맡은 시그니처타워는 지하 6, 지상 17층 2개동에 총 연면적 9만9991.11㎡ 규모 대규모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이다.시그니처타워는 옥상공원과 썬큰 벽면녹화 등 건물입주자의 편의와 쾌적함을 최대한 배려한 첨단시설로 설계돼 있고 시민들을 위해 건물 앞에 확 트인 옥외광장을 조성, 청계천을 배경에 두고 각종 문화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헀다.또 도로 뿐 아니라 인도가 넓어지고 넓은 잔디밭 등 공공공지 등이 확충돼 부근 교통체계가 개선되고 남산경관축과 보행축선이 연계되면서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시그니처타워 성공적인 준공은 청계천 주변 도시환경정비구역의 시작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경제위기로 위축되었던 서울 중심부의 도심재생사업이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중구에는 서울시 전체의 42%가 넘는 22개 도시환경정비구역에 총 164개 지구가 위치해 있다. 이 중 청계천과 접해있는 도시환경정비구역은 다동구역과 을지로2가구역, 장교구역, 수표구역 등 4개 구역이다. 완료된 곳은 이번에 준공 인가를 받은 장교구역 6지구를 포함해 17개 지구이고 4개 지구가 시행중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