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밴쿠버 동계 올림픽 '빙속 영웅' 이승훈, 모태범 선수가 2018 동계 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특급 도우미로 나선다.다음달 6일로 예정된 2018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유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승훈, 모태범 선수는 대한항공이 오는 25일 개최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기원,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에 참석해 평창 유치 성공을 위한 국민적 염원을 모으는 데 앞장선다.강남역 나눔카페 '유익한 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두 선수는 일일 홍보대사로 참석해 자원 봉사와 함께 팬사인회, 기념촬영 등의 활동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팬들을 비롯한 대한항공의 SNS 회원, 자원 봉사자들과 평창 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국제 아동돕기 기금 모금을 위한 일일카페는 대한항공이 글로벌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격월로 실시 중인 나눔행사로 조양호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가 주도하는 활동이다.대한항공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 참여자들에게 A380 항공기 볼펜과 스티커, 평창 올림픽 배지, 볼펜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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