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정치권 다 그런 것'···불만 토해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반값 등록금과 감세 철회 등이 선거를 앞둔 포퓰리즘성 정책이라는 재계 의견을 냈다 국회 소환 통보를 받게 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회 회장이 정치권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토해냈다. 허 회장은 24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 5단체장 간담회가 열린 롯데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 5단체장들에 관한 국회 소환 관련)정치권이 다 그런 것 아니겠냐"며 간접적으로 당혹감을 표했다. 이어 공청회에 출석할 예정이냐고 묻자 "아직 요청도 받지 않았는데 뭘..."이라고 답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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