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호 대표 '장혜진 3년 쫓아다녀 결혼 골인'

▲ 강승호: 캔 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출처: 비틀즈코드,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깡통 매니저'로 유명한 강승호가 아내 장혜진과의 결혼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비틀즈 코드-제작자와 가수 특집 편'에 출연한 강승호는 용감한형제, 브레이브 걸스와 함께 평행이론을 검증했다. 이날 강승호의 아내 장혜진이 거론돼 MC 윤종신이 "어떻게 결혼에 골인하셨느냐"고 묻자 강승호는 "'소방차' 매니저를 할 때 처음 만났다. 소방차 콘서트에 코러스로 온 장혜진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강승호는 "3년 동안 죽어라 쫓아다니며 구애했다. 내 얼굴에 안 쫓아다녔으면 어떻게 결혼했겠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원조 매니저-가수 부부로 강승호는 소방차, 김완선, 김민우, 김종서 등을 발굴한 '가요계 스타 발굴 제조기'로 MBC '악동클럽'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장혜진은 현재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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