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안양천에서 공연관람 어떠세요?

구로구, ‘한여름 밤의 뜨락음악회’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가 뜨거운 더위를 식혀줄 ‘한여름 밤의 뜨락음악회’를 개최한다.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안양천을 찾는 구민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안양천 열린무대를 활용한 음악회 개최를 통해 구민에게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계획했다”고 밝혔다.‘한여름 밤의 뜨락음악회’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안양천 열린무대(오금교 아래 간이무대)에서 개최된다.

뜨락음악회 공연 장면

이번 공연은 안양천을 주로 이용하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전통가요, 세미 트롯트를 중심으로 한 공연과 급증하는 전국 15만 색소폰 인구를 감안한 색소폰 앙상블팀 초청 공연 등 문화수요자인 구민을 배려하는 공연들로 구성했다.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6월25일 폴리포니 색소폰앙상블, 혼(퓨전국악), 야자수 밴드(7080음악), 7월2일 한울림색소폰, 신다영(지역가수), 우애경, 7월9일 폴리포니 색소폰앙상블, 최명진, 햇빛세상(지역밴드), 7월16일 신소영, 여우놀, 엠바이러스 등이 출연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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