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기자
LG전자 AE사업본부 칠러사업팀 직원들이 21일 구본준 부회장이 보낸 CEO 피자를 받아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구 부회장은 피자 케이스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 여러분의 노력은 우리 LG전자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다 같은 LG人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한 가족임을 강조했다. LG전자는 대형 공조기기 개발 및 생산 역량을 보강하기 위해 LS엠트론으로부터 공조사업을 영업양수했으며, 이후 AE사업본부 내 칠러사업팀으로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한 생산담당 직원은 “구 부회장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새로운 회사에 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또 다른 직원은 “현장 곳곳에 관심을 갖는 부회장의 현장경영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 부회장은 1주 전인 15일에도 논산, 서귀포, 통영 등 전국 10개 지역에 근무하는 170여명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에게도 ‘CEO 피자’를 전달했고 5월초에는 나이지리아 라고스, 세네갈 다카르, 앙골라 르완다, UAE 두바이 등 해외법인 및 지사에 ‘CEO 피자’가 첫 배달됐다. 구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묵묵히 성과를 내고 있는 현지채용인 및 주재원을 격려하며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CEO 피자’ 릴레이는 구본준 부회장이 임직원들과의 소통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4월 평택사업장의 스마트폰 개발팀 300여명에게 80판의 피자를 전달하면서 시작돼 현재까지 1000여명의 임직원에게 400여판의 피자가 보내졌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