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사기를 높이고 청소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3곳을 개선했다.그동안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은 직영 환경미화원 휴게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해 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샤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협소하고 열악한 휴게실을 우선 개선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청소 대행업체 휴게실
이에 따라 통합형 복층컨테이너 하우스로 휴게실 1곳을 신설하고 휴게실 2곳을 리모델링해 외관과 내부시설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시는 환경미화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휴게실을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청소기반시설과 대민 청소행정서비스에 좀 더 신경 써 청소행정 전반에 걸쳐 양적, 질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용산구 청소행정과(☎ 2199-730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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