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이 글로벌 해운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만남을 위해 내달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김 사장은 내달 중순 워싱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사협회의(World Shipping Council, WSC) 이사회에 참석한 후, 뉴욕에 위치한 한진해운 미주지역본부를 방문할 계획이다. WSC는 덴마크 머스크라인,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등 미주 수출입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30여개 주요 해운사들의 협의체로, 김 사장은 2009년부터 이사회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9월로 예정된 WSC 전체 회의에 앞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이사회 멤버인 주요 해운사 CEO들과 시황, 미주 수출입체계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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