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협의단은 17일 "한국 정부가 올해 실시한 물가안정 조치들은 어느 정도 효과적이었지만, 장기적으로 총수요 압력을 완화하거나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를 막지는 못한다"면서 "환율의 유연성도 물가 오름세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언급했다. 물가를 잡으려면 어느 정도의 원화 강세는 용인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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