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셀트리온이 17일 4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이날 오전 9시 14분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3.22% 오른 4만100원에 거래중이다.5거래일 연속 오름세로 키움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로 개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이날 셀트리온은 장 초반 4만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한편 현대증권은 전일 셀트리온에 대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혜림 애널리스트는 "관절염 치료제인 CT-P13에 이어 유방암치료제인 CT-P06 역시 글로벌 20여개국에서의 임상시험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4분기 글로벌 임상시험을 마치고 허가 과정을 거치면 내년 상반기 한국, 인도, 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이고 2013년 동유럽과 2014년 EU 전체 국가에서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