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국제유가 100∼105弗 전망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민관 석유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를 배럴당 100∼105달러로 전망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삼성경제연구소 등 민관 합동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15일 "신흥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해 석유수요도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상반기 전망치(106달러) 수준의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다만 장기적으로 중동 정정불안이 사우디 등 주요 산유국으로 확산되지 않는 한 그 영향이 감소하면서 리스크프리미엄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미국 양적완화 정책 중단 가능성 및 유럽 재정위기 지속 우려 등의 영향으로 미 달러화의 가치가 상당기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경호 기자 gungho@<ⓒ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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