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5일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MRO 비상대책위 등 소상공인 단체는 대한상공회의소 앞에 모여 대한상의와 정부를 상대로 한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중소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한상의가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에 반대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대한상의는 중소기업의 입장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입법 및 제도개선을 통해 MRO 문제의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이 주장한 ‘5대 해결방안’을 조속히 입법하고 김용구 자유선진당 의원의 ‘소모성자재 납품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빨리 통과시켜 달라”고 주장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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