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메가몰’ 임대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롯데건설이 황학동에 위치한 주상복합단지 롯데캐슬 베네치아의 상업시설 ‘베네치아 메가몰’을 임대한다.총 13만여㎡ 규모의 베네치아 메가몰은 지하 2~지상 2층 규모다. 임대물량은 총 200여개다. 전형적인 도심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센터로 삼성동 코엑스몰보다 약 1.6배 넓다. 쇼핑, 문화, 생활편의, 휘트니스, 식음시설 등 생활편의 시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패밀리 메가몰’로 꾸며진다.지하 2층에는 대형마트, 사우나, 휘트니스,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키즈파크, 엔터테인존, 푸드코트, 브랜드샵 등 생활문화 시설이 입점한다. 지상 1층은 오토갤러리와 패스트 푸드존으로 지상 2층은 메디컬존, 뷰티존, 학원, 전문식당,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현재 베네치아 메가몰에는 지하 2~지상1 층 규모의 E마트가 입점했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과 실내 키즈파크도 입점이 확정됐다.베네치아 메가몰이 들어서는 황학동 롯데캐슬은 2008년 1870가구가 입주했다. 청계천의 바로 앞자리에 위치해 유동고객 흡수도 가능하다. 지하철 신당역, 동묘앞역, 신설동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대형 시공사가 책임지고 직접 임대에 나섬에 따라 베네치아 메가몰에 대한 수요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2048-5900

황학동 롯데캐슬 상가 투시도 / 롯데건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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