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공원 도서관 개관

관악구, 13일 낙성대공원 도서관 개관식 가져

낙성대공원 도서관 개관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13일 낙성대공원에 자연과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도서관을 개관했다.낙성대공원 도서관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공미술작가 배영환 씨가 컨테이너에 예술적 혼을 불어넣은 아름다운 설치미술로서 철판벽면 일부를 강화유리로 바꿔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했다.이로써 벽으로 막힌 일반 도서관과는 달리 시야가 트인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으로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주민들이 즐겨찾는 낙성대공원은 고려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으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인 만큼 역사와 관련된 도서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여행과 관련된 도서 등 3000여 권 도서를 비치, 책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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