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보훈가족 위한 '사랑의 쌀' 전달

▲대구지방보훈청 한기엽 청장(좌), 대구은행 진병용 수석 부행장 (우)<br />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대구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후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 대구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DGB금융지주 출범을 기념해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공로에 보답하고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에게 '사랑의 쌀'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소요된 비용은 대구은행 임직원들의 LOVE FUND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대구은행은 보훈가족을 위해 2009년 선풍기 200대, 2010년 왕골자리 270개를 전달하는 등 매년 보훈가족 사랑나눔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병용 대구은행 수석 부행장은 "'사랑의 쌀' 전달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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