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서울시 세입징수 ‘최우수구’ 뽑혀

‘2010 회계연도 세입 징수 종합 평가’서 최우수구로 선정, 1억4000만원 인센티브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2010 회계연도 세입 징수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4000만원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세·세외수입 징수분야, 체납시세 정리분야 등 2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것.구는 특히 시세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 실적을 거두고 세원 발굴, 세외수입 등 각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나타냈다. 영등포구는 그동안 세입목표 달성과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세원관리, 숨은 세원 발굴과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 등을 통한 세입 증대에 힘써 왔다.또 지방세 온라인 납부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도 구민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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