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애경이 4월 국내 세탁세제 시장서 판매액을 기준으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7일 시장조사 전문기관 닐슨에 따르면 애경은 4월 세탁세제 시장에서 점유율 29.6%를 기록했다. 이는 LG생활건강을 1.2%포인트 앞선 수치다.이 같은 결과는 애경이 지난해 출시한 겔타임 세제 '리큐'의 급성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제품은 출시 1년 만에 액체세제 분야 점유율 21.9%를 차지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6월 5.6%에서 4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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