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왼쪽)과 프랑스 지방의원전문교육기관 시데프(CIDEF)의 이브 헤미(Yves Remy) 대표가 7일 양국의 지방자치 현황과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br />
특히 이브 헤미 대표는 그간 성북구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비롯 주민생활 가까이에 도서관, 복지관 등 편의시설을 배치하는 ‘도보10분 프로젝트’, 주민이 직접 예산의 일부를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두 사람은 향후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추후 지속적인 교류와 의견교환을 이어나가기로 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