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네오위즈게임즈가 피파온라인2 루머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대속에 강세다.7일 오전 9시35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거래일보다 1400원(2.96%)오른 4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상승은 피파온라인2에 대한 루머가 해소되고 2분기 이후 긍정적인 실적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피파온라인 2의 재계약이 무산될 것이란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같은 내용의 루머가 1년 전 거론된 적이 있는데 현 시점에서 재확산 되는 것은 의외"라고 말했다.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63.2%, 94.0% 증가한 1529억원, 393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47.6%, 44.1% 증가한 6298억원, 160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기존 게임 외에도 신규게임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해 이에 따른 성장모멘텀이 강화될것"이라고 판단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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