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면접실수를 줄일 수 있는 비법 5가지는 다음과 같다. ◆타 면접자와의 비교는 금물. 자신을 믿어라=자신의 실력을 믿어라. 학벌?경력?외모 등 면접에 대기 중인 타 지원자들과의 비교는 자신의 잣대에 따른 주관적인 평가일 뿐이다. 면접을 앞둔 모든 지원자는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겸비한 동등한 자격의 인재들이다. 기업이 높이 평가한 자신의 실력을 평가절하 하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 자신을 믿을수록 면접에 당당한 태도로 임할 수 있다.◆의욕적이되 집착하지 말아라=지원한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의욕적인 태도는 필요하다. 단 이 회사가 아니라면 취업하지 못할 것처럼 집착하지 말 것. 집착이 심할수록 스스로에게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중시키게 되고, 이는 사소한 실수를 유발하게 된다.◆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하라=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긴장감은 바르고 당당한 태도를 유지하기 어렵고 의도하지 않은 실수를 연발하는 원인이 된다. 깊은 호흡으로 마음의 안정을 취하되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사고력을 높이고 자신 있는 태도를 유지하는 요인이 된다.◆실수는 빨리 잊어라=면접에서의 실수는 되도록 빨리 잊고 다음 질문에 집중해야 한다. 한번의 실수가 두 번 세 번의 실수를 유발하지 않도록 평상심을 되찾는 연습을 하자. 실수했던 사실을 가볍게 생각할수록 평상심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실수를 범한 상황에서는 솔직하거나 재치 있게 대응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다.◆당혹감을 다스리는 연습을 하라=일부 기업들은 면접관의 질문이나 태도로 지원자를 당황시켜 지원자의 페이스를 일부러 흩트린 후 대응 방법을 평가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당혹감, 화를 다스려 평상심을 찾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유머감각이나 재치 있는 사고력을 높이는 것이 좋으며 다양한 관점과 시각에서 사건이나 사물을 대하는 연습을 해보자.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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