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만든 순국선열을 위한 대형 태극기 현수막이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KT 본사 건물에 걸려있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는 6일 양천, 부천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과 함께 현충원을 방문, 묘역 참배 등 호국보훈의 달 맞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한 아동 40여명은 순국선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순국선열께서 지켜주신 건 대한민국의 꿈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대형 태극기 현수막에 핸드프린팅으로 작성했다. 제작된 대형 현수막은 분당구 정자동 KT 본사 건물에 걸렸다. 최재근 KT 홍보실 상무는 "순국선열의 뜻을 통해 미래의 꿈을 펼치는 주인공이 되기 희망하는 마음에서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KT는 아동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 및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사내 봉사조직인 'olleh 사랑의 봉사단'을 통해 전국 600여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문화예술공연 관람, 체육행사, IT시설 견학, 여름방학 캠프, IT기기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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