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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내가 잘 못하는 분야에 도전해서 뭔가를 이룬다는 건 후배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다”- 마라토너 이봉주가 3일 3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인 이봉주는 “수 많은 스포츠가 있는데 제가 왜 <댄싱 위 더 스타>에 참여하게 됐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그건 아마 스포츠인들 중에서 제가 춤을 잘 못출거 같아서 섭외를 하신 것 같다”며 “이것도 어차피 도전이기 때문에 제가 못하는 분야에 도전해서 이룬다는 건 후배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스포츠인들의 대표로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이덕화, 모델 이소라의 진행으로 배우 김규리, 기상캐스터 박은지, 모델 제시카 고메즈, 바둑 기사 이슬아, 포미닛 현아, 가수 김장훈, 배우 김영철, 성악가 김동규, 전 마라토너 이봉주, 가수 문희준 등이 출연해 댄스스포츠로 우승팀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오는 6월 1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hr/>이덕화: “이소라 씨가 키높이 구두 사준다고 하네요”- 배우 이덕화가 3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댄싱 위드 더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이덕화는 “이 프로그램 원작이 워낙 박수를 많이 받아서 사실 조심스럽다”며 “진행자로서 뭔가를 한다기보다 출연진들이 열심히 노력한 것이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덕화는 “이소라 씨가 키높이 사준다고 해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덕화는 함께 진행을 맡는 모델 이소라와 사진 촬영을 위해 무대에 섰지만 이소라와 키 차이가 난 것에 대해 이렇게 농담을 한 것. 이덕화는 1991년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MC에서 하차한 후 2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 <hr/>
김영철: “열심히 하겠지만 내 목표는 4,5회 정도 까지 가는 거다” - 배우 김영철이 3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댄싱 위드 더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배우 김영철은 “상금을 타면 어디에 쓰겠나”라는 기자의 질문의 “열심히 하겠지만 내 목표는 4,5회 정도 까지 가는 거다. 출연자들 모두 마찬가지이겠지만 나도 돈을 보고 도전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타게 된다면 좋은 곳에 쓰고 싶다”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출연자 중 최고령 도전자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hr/>
현아: “춤을 많이 좋아해서 열심히 해보고 싶다”- 포미닛 현아가 3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댄싱 위드 더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현아는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 춤을 많이 좋아해서 열심히 해보고 싶다”며 “제가 접하지 않은 장르다 보니 힘들고 어렵지만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hr/>
문희준: “‘춤꾼이었구나’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가수 문희준이 3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댄싱 위드 더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문희준은 미리 공개된 영상에서 “이 프로그램은 내가 춤을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생기게 한다”며 “잘 해서 ‘문희준이 춤꾼이었구나’하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hr/>
박은지: “춤과 친해지고 있다”-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3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댄싱 위드 더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박은지는 “살면서 춤, 운동과 친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매일같이 연습을 하면서 춤과 친해지는 중이다”며 “마지막 순간에 선택에 대해서 후회가 없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댄스를 가르쳐주는 선생님들이 알려준 나만의 무기가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박은지는 “지금까지는 뉴스에서만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댄스스포츠는 화려하다는 점이 특징이다”라며 “자칭 의외의 섹시함을 보여드리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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