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수기자
대구 이시아폴리스에서 분양하는 포스코건설의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 분양 현장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대구ㆍ경북경제자유구역 이시아폴리스 9블록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를 분양한 결과 평균 1.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의 1~3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750가구 모집에 1327명이 접수했다. 84㎡A의 경우 최고 3.2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96㎡A와 116㎡A도 중대형 주택형 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1대 1, 1.5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40만원 대로 최근 대구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단지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다.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는 지하2층~지상18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6㎡ (1층 세대 특화: 109~142㎡) 총 750가구로 구성돼 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9일이며, 계약기간은 14일부터 16일까지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