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하리수(36)가 일본 예능프로그램에 3회 연속 초대된다. 하리수의 소속사는 2일 일본 후지TV의 예능프로그램 '더 베스트 하우스 123'이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를 3회에 걸쳐 조명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2월 하리수의 일생을 다룬 특집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좋자 하리수 관련 프로그램을 2회 추가 제작, 방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부는 지난달 일본에서 녹화했으며, 3부는 개그맨 홋샹 등 '더 베스트 하우스 123'의 출연진들이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하리수의 판타스틱쇼 전용극장을 찾아 녹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출연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더 베스트 하우스 123'이 한국 연예인을 3회에 걸쳐 특집 방송을 편성한 건 하리수가 처음인데다 직접 한국을 찾아와 녹화한다는 건 더욱 이례적"이라며 "하리수가 국내의 다양한 관광코스를 방송에 소개해달라는 출연 조건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