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단지 대상 공간별 전문 청결서비스 '비타민 C 서비스' 실시
지난 1일(수) SK건설 '비타민C서비스' 도우미들이 서울 양천구 신월동 수명산 SK 뷰 입주 가정을 방문, 주방기구를 청소한 뒤 청결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SK건설은 SK 뷰(VIEW) 입주세대를 대상으로 침실·욕실·주방·외부유리창 등 공간별 전문 청결서비스인 '비타민 C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SK건설은 1일 서울 수명산 SK 뷰와 충정로 SK 뷰에서 올해 첫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9월까지 전국 12개 SK 뷰 단지에서 '비타민 C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비타민 C 서비스'는 청소 전문가들이 입주세대를 직접 방문해 묵은때·기름때 등을 제거하기 위한 전문세제와 초고온 스팀기·침구 진드기 청소기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벌이는 청소 전문서비스다. 입주 1~3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침대 진드기, 주방 렌지후드, 욕실 등 평소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말끔하게 청소해 줘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SK건설은 2006년부터 '비타민 C 서비스'와 더불어 5개 테마로 구성된 비타민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표방한 비타민 A(심기신 수련), 비타민 B(전자잡지), 비타민 D(DIY 강좌), 비타민 E(입주 지원서비스) 서비스 등이다. 이용희 SK건설 고객만족본부(C/S) 본부장은 "2006년부터 시작된 비타민서비스는 입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SK 뷰 고객들에게 플러스알파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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