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기자
구본무 LG 회장(왼쪽)이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2011 LG 혁신 한마당'에 참석해 LG전자 에어컨 인버터 혁신팀에게 '일등 LG'상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 혁신한마당'은 지난 1992년 이래 19년간 이어온 '경영혁신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으로, 매년 국내외 모든 계열사의 각 사업장에서 진행된 경영혁신활동의 성공사례를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LG는 올해부터 기존의 혁신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비즈니스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장기적 관점의 혁신활동에 초점을 맞추자는 취지로, 명칭을 기존의 스킬올림픽에서 'LG 혁신한마당'으로 변경했다.이번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 부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및 임직원 총 1300여명이 참석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15개 팀의 혁신사례를 공유했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