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소속사 “신연아·박민혜 빅마마 해체 관련 발언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

빅마마 해체에 관련해 소속사인 태일런스미디어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태일런스미디어 측은 “지난 1월 빅마마 멤버 중 신연아와 박민혜는 태일런스미디어와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그러나 빅마마 멤버들은 빅마마 스폐셜 앨범 발매까지 전속 계약 의무가 남아 있다”고 전하며 “지난 2월 공식 입장을 밝힌 것처럼 빅마마의 거취에 대해서는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후 다시 상의를 할 예정이고, 현재까지는 소속사와 빅마마 멤버들간에 해체에 대한 어떠한 상의나 합의도 없는 상태다”고 밝혔다. 따라서 “언론 인터뷰시 지속적으로 빅마마 해체에 대해 언급을 한 것은 신연아와 박민혜에게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입장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연아, 박민혜 두 사람은 빅마마 해체에 대해 악의적인 발언을 함으로써 나머지 두 멤버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혔으며 앞으로 발매 될 빅마마 앨범에 대해서도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빅마마 탈퇴를 선언한 신연아, 박민혜가 ‘빅마마 소울’이란 이름을 사용해 연예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사진 제공. 태일런스미디어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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