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효성건설과 KCC건설이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분양한 오피스텔이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판교 신도시에 오피스텔 등 소형주거시설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부각된 것으로 평가된다.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 오피스텔이 전날 221실에 대해 5300명이 청약접수를 마쳐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29J㎡가 최고 90대1의 경쟁률로 소형평형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같은날 청약접수가 진행된 '판교역 KCC웰츠타워' 오피스텔도 총 256실 공급에 3500여명이 몰려 평균 15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한편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은 지하6층~지상16층(오피스텔은 지상4층 이상)으로 전용면적 26~55㎡, KCC웰츠타워는 지상 16,17층 2개동으로 전용 33~84㎡로 구성됐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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