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정부 시위대, 정부군 공격에 57명 사망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예멘 정부군이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발표해 모두 57명이 죽고, 10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고 알자지라TV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예멘의 샤우키 알카드히 변호사는 "사상자 중에는 불이 난 텐트에서 움직이지 못한 사람도 포함돼 있다"면서 알리 살레 대통령에 의한 이번 공격을 '대학살'이라고 주장했다.마흐모드 알 아클라니 의사는 "예멘군은 남부 타이즈의 3개 병원도 파괴했다"고 말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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