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아이에너지, 전환사채 발행 연기 소식에..下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전환사채(CB) 발행 일정을 연기한 유아이에너지가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게넬에너지 지분 인수를 위한 해외 CB 발행 일정이 연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30일 오전 유아이에너지는 전일대비 14.9% 하락한 1885원에 거래 중이다.유아이에너지는 지난 24일 "게넬에너지 지분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하고, 이라크 3개 광구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한 후 전환컨소시엄 보상 프리미엄 및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의 해외 CB납입을 통해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었다.이날 유아이에너지는 정정공시를 통해 CB납입일을 5월31일에서 7월2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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