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어플리케이션 종료 상태에서도 실시간 주가 감시기능 제공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증권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주가 감시기능서비스인 '주식 파수꾼' 서비스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 등 통신기능이 있는 터치기기에서 주식과 관련된 원하는 정보를 설정하는 기능 ▲서버상에서 모니터링 한 후 고객의 단말기로 알려 주는 기능 ▲디바이스에서 해당 메시지를 받은 뒤 매매기능을 연동하는 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최근 SK증권은 스마트폰 대기모드에서도 주식시세 및 뉴스 모니터링 알람이 가능한신규 '주파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후 1개월여 만에 3만 여명이 다운로드 받는 등 회의 등으로 바쁜 직장인과 젊은 경영자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SK증권 관계자는 "본 서비스에 대한 특허출원으로 향후 SK증권만이 독보적으로 제공하는 대표적 서비스로 차별화 시키고, 고객중심의 특화된 컨텐츠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SK증권의 '주식 파수꾼' 기능은 원하는 종목의 목표가 도달, 신규뉴스·공시발생, 상·하한가진입, 외국인매매포착, 해외증시 모닝콜, 모닝브리핑 배달 서비스 등을 별도의 비용 없이 제공하고 있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마켓과 앱스토어를 통해 SK증권 주파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되며 이용요금은 별도로 없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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