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호전된 김정일, 中방문 귀국길에 현지지도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 방문 후 휴식기간 없이 현지지도에 나서 최근 좋아진 건강을 과시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28일 김정일 위원장은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함께 자강도 희천발전소 건설현장 현지지도를 마쳤다.김 위원장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투먼에서 장쑤성 양저우를 거쳐 베이징까지 7박8일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이날 귀국하는 길에 현지지도에 나선 것이다. 현지지도에는 김정은 부위원장과 함께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김기남·최태복 당비서 등이 수행해 방중단과 귀국환영단이 모두 모였다.김 위원장은 전기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것이 강성국가 건설에 나서는 가장 선차적인 과업임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용림언제댐 건설자들과 기념을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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