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민에게 영화 '글로브' 상영

6월 18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좋은 영화 감상회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설 극장가를 감동으로 물들였던 영화 '글러브'가 강북구를 찾는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6월 18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서울시와 함께하는 좋은 영화 감상회'를 개최한다.서울시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영화를 엄선, 상영해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날 상영되는 영화 '글러브'는 청각 장애 야구부가 사회의 편견을 딛고 전국대회 1승을 향해 노력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청주 성심학교 야구부의 실화를 소재로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해줘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관람을 원하시는 주민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시간에 맞춰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으면 된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람등급은 전체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44분이다. 한편 강북구는 오는 10월에도 좋은 영화 감상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북구청 문화체육과(☎ 901-6233)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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