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정유주가 국제유가의 상승 전망에 따라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5000원(2.38%)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Oil과 GS도 각각 2.47%, 2.09%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전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잇따라 유가 전망을 상향조정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의 1년뒤 가격 전망을 배럴당 107달러에서 130달러로 높여 잡았다. 모건스탠리도 브랜트유 가격이 올해 평균 120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기존 전망치 보다 20% 높은 수정치를 내놓았다. 또 내년 브렌트유 가격은 130달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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