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바이오톡스텍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국가 정책의 수혜를 받는 연구 개발 대행(CRO)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24일 오전 10시5분 현재 바이오톡스텍은 전일대비 4.97% 오른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IBK투자증권은 바이오톡스텍에 대해 국내에서 CRO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 가운데 규모 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김신희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제약회사의 연구개발(R&D)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며 "CRO 수주로 인한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기업 가치는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바이오톡스텍은 또 국내 경쟁사 대비 가장 많은 항목에 대한 GLP인증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는 전임상 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연구원과 시험 시설 및 방법 등을 정해 놓은 기준이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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