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하이트맥주가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다는 분석에도 불구 6거래일만에 상승전환했다.이날 오전 9시 15분 하이트맥주는 전일대비 1.82% 상승한 11만2000원에 거래중이다.6거래일만의 상승 전환으로 키움과 우리투자증권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하지만 현대증권은 이날 하이트맥주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나 적정주가를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 진 애널리스트는 "진로와 합병 후 본격적인 통합 마케팅 효과가 기대되나 가시화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도 맥주 판가 인상이 지연돼 2, 3분기 실적부담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이어 "시장점유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주가는 저점 수준으로 파악되지만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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