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효성건설이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설 오피스텔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 221실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16층 1개동 규모로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55m² 크기로, 총 10가지 타입이 있다. 현재 조성 중인 330만㎡(100만평) 규모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배후 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삼성테크윈·SK텔레시스·SK케미칼·NHN·안철수연구소·엔씨소프트 등 정보통신과 바이오·문화콘텐츠·나노(nano) 분야 기업 300여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은 오는 9월 개통하는 신분당선 판교역이 걸어서 3분 남짓 걸리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판교역을 이용하면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 13분에 도달할 수 있다. 판교역 주변에 오피스·주상복합단지·백화점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통장이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다.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오는 26일부터 분양 신청을 받는다. 분양가는 3.3m²당 1200만원대로, 최근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3.3m²당 400만~500만원 정도 싼 편이다. 25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분당신도시 정자동 주택전시관 4층에 마련돼 있다. 문의 전화: 1577-4270조철현 기자 cho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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