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용등급은 몇 등급일까?'

가연, 서울신용평가정보와 함께 신용 무료 조회 'I SEE ME' 캠페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신용카드 사용이 20년간 10배 가까이 증가하고, 신혼 집 마련 할 때 대출은 기본으로 무엇보다 개인의 신용이 중요한 요즘,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의 신용등급이 어떻게 되는지, 혹시나 나도 모르는 대출이나 현금서비스 내역은 없는지 궁금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온라인미팅사이트 안티싱글은 서울신용평가정보㈜와 제휴를 맺고 자신의 신용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I SEE ME'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중한 내 정보와 신용, 스마트하게 직접 지키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에서 유료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를 횟수와 상관없이 무료로 제공하여 개인정보와 신용의 중요성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간단한 실명인증을 하면 자신의 개인정보가 사용된 지역과 기록을 조회하고 즉시 해당 사이트 이용을 차단할 수 있으며, 또한 본인의 신용정보, 신용평점, 신용등급은 물론 대출, 현금서비스 내역에서 채무불이행 정보 등을 신용도 하락 없이 무료로 조회, 관리할 수 있다.가연결혼정보와 안티싱글은 회원 개개인의 신용과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기존 미혼, 학력, 재직 신원인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신용과 신원이 확인된 사람과의 믿을 수 있는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한층 노력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주 가연 대표는 "상호간의 신뢰가 기본이 되는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며, 고객의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경영이념에 따라 올바른 온라인 문화를 선도함은 물론 개인 신용과 정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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