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외환은행은 주가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각각 최고 연 6.0% 와 20.0%의 수익률 달성이 가능한 지수연계정기예금(ELD) 상품인 '베스트 쵸이스 정기예금'을 오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상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안정전환형 제445호와 제446호로 나눠 판매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으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안정전환형 제445호는 KOSPI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한 경우 연 6.0%로 확정되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된다. 또한 안정전환형 제446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이하로 상승한 경우 만기이율은 지수상승률 X 50%로 최고 연 20.0%를 제공하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초과 상승하거나 예금기간중 일중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대비 40% 초과 상승한 경우 연 6.0%로 확정되는 상품이다.외환은행 관계자는 "안정전환형 제 446호의 경우 주가 상승 시 최고 연 20.0%까지 수익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시장금리 이상의 높은 수익률이 가능하고 주가 하락시에도 원금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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