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부산은행은 전국 4600여곳의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가맹점 이용금액의 20%(월 최대 5000원 이내)를 할인받을 수 있는 '해피포인트 BS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피포인트 가맹점은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계열 가맹점으로 캐쉬백 형태로 할인되며 이용금액의 5%를 해피포인트로 현장 적립 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아웃백이나 VIPS·TGIF 등 패밀리레스토랑을 이용할 때에도 10%할인을, CGV영화 예매는 2000원, 편의점 10% 할인, 서적 3% 및 토익응시료 2000원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부산은행 측은 "해피포인트 가맹점의 주요 이용층이 대학생과 주부, 젊은 직장인 층으로 이들 고객들의 카드발급 신청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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