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 스페인 빌바오판타스틱영화제 최고상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가 8일(이하 현지시간) 폐막하는 스페인 빌바오 판타스틱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8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악마를 보았다>는 7일 열린 17회 빌바오 판타스틱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공식 부문 심사위원상(Jury Award for Best Feature Film in the Official Selection)을 차지했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심사위원단은 만장일치로 이 영화에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도전적이고 용감한 영화”이며 “무척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평했다. 젊은 감독에게 수여하는 판트로피아상(Fantropia Prize)은 오스카 산토스 감독에게 돌아갔다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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