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쌀 요리왕을 찾습니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대한민국 쌀 요리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남녀노소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지난해 7월 개설된 사이버쌀박물관()을 통해 쌀요리 레시피에 응모하면 된다. 등록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주제를 선정해 쌀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공모한 후 사이버쌀박물관 방문자 추천수로 1차 평가한다. 이후 전문가 평가를 통해 매월 1명씩, 총 5명의 월별 쌀 요리왕을 선발한다.월별 쌀 요리왕 5명은 오는 11월 KFE(Korea Food Expo)에서 실제 경합을 통해 '2011 대한민국 쌀 요리왕'으로 최종 선정된다.5월의 첫 미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쌀로 만든 테이크아웃(Take out) 요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요리왕 선발대회는 신세대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쌀 요리 개발로 젊은층의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새로운 식문화를 유도하여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신세대들의 입맛에 맞는 쌀 요리가 개발되어 젊은층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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