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106' 슈퍼루키 최원제-윤광수, '슈퍼레이스'로 신고식

[영암(전남) =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슈퍼루키 최원제 선수가 지난달 24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에서 펼쳐진 '티빙 슈퍼레이스' 개막전 '1600클래스'에서 4위로 선전하며, 윤광수 선수와 함께 첫 데뷔무대를 치렀다.'EXR TEAM106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윤광수, 최원제 선수는 2011년 슈퍼루키를 의미하는 엔트리 20번(윤광수)과 11번(최원제)으로 출전했다.예선에서 최원제 선수는 이화선, 김봉현 등 선배 드라이버들을 제치고 3위, 윤광수 선수는 5위를 기록하며 포디엄에 한발 가깝게 다가섰다. 그러나 결선에서 선배 드라이버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최원제 선수는 마지막 바퀴의 마지막 코너에서 밀리면서 아쉬운 4위, 윤광수 선수는 차량 트러블로 인해 8위를 기록하며 첫 데뷔 전을 마쳤다.하지만 첫 데뷔 무대부터 신인드라이버로서의 열정만큼은 프로선수 못지않게 선보이며 슈퍼루키 돌풍을 예고했다. 류시원 감독은 "슈퍼루키 드라이버들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여줬다"며 "성적을 떠나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전했다.'EXR TEAM106'은 이번 달 28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최 예정인 티빙 슈퍼레이스 2전에서 '헬로TV', '제네시스쿠페', 그리고 '넥센 N9000' 3개 클래스에 출전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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