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일제 반등 '美 고용 호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 고용지표 호전 소식에 유럽 주요 증시가 반등했다.유럽 증시는 전약후강 흐름을 보였다. 장 초반만 해도 전날의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이었으나 4월 미 고용지표 발표 후 급반등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56.79포인트(0.96%) 오른 5976.77로 장을 마감했다. 3일 만에 상승반전했다. 금융주와 광산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5% 이상 급등했다.이틀 연속 하락 후 전날 강보합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115.29포인트(1.56%) 급등한 7492.25로 거래를 마쳤다.프랑스 CAC40 지수는 53.14포인트(1.33%) 상승한 4058.01을 기록해 4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병희 기자 nu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