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6일 "참으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사심없이 올인코자한다"고 말했다. 박 내정자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를 통해 배포한 장관 내정자의 각오에서 이 같이 말하고 "(탁상과 현장), 거시지표와 체감경기의 간격을 줄이고 부처 칸막이를 낮추겠다"고 했다. 박 내정자는 이어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우리 경제의 체질을 착실히 다지겠다"면서 "'뜨거운 가슴'과 '찬 머리'를 조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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