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한국전력이 급락장에서 대형주 중 홀로 급등세다.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상대적 안정감, 국제유가 하락이 부각된 결과로 보인다.6일 오전 11시31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600원(5.85%) 오른 2만8850원을 기록 중이다. 맥쿼리 창구를 통해 67만주 이상 매수체결이 됐다.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 지난달 말 종가는 2만5600원이었다. 7월부터 전기료 인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비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유가도 급락하면서 한전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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