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국립서울현충원과 연계 서울의 역사문화 배우기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숭실대와 국립서울현충원과 연계, 구민의 역사의식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울의 역사 문화 배우기' 강좌를 개설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강좌는 서울과 동작구 역사, 고전문학속 우리 역사, 국립현충원 참관, 현충원 인물로 보는 근현대사, 서울 문화 답사 등 흥미 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화·목 오후 1~3시) 7주 과정으로 숭실대학교, 국립현충원 등에서 진행된다.수강신청은 동작구 거주 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액무료이다.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동작구 교육지원과(☎820-9232)와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전화 접수하거나 팩스(820-9830) 또는 이메일(redkostar@dongjak.go.kr)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의 역사 문화 배우기 과정은 동작구 평생교육 네트워크 협력 사업(서울시 공모사업) 일환으로 구민에게 서울의 역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과정이다. 구는 강좌개설을 위해 숭실대·국립현충원과 협의를 거쳐 사업 계획을 마련, 지난 2월 서울시에 사업 신청을 하고 3월 중 서울시 심의를 거쳐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