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1Q 순이익 6371억원..전년比 1.4%↓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64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92.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은행의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10bp 증가한 2.28%를 기록했고, 원화 대출 성장률의 경우 전년말 대비 1.0% 증가에 그쳤으나 주력 상품인 주택담보대출과 자영업자(SOHO) 대출은 각각 2.0%, 2.7% 증가하며 순조로운 대출증가세를 나타냈다. 은행의 이자부문 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하며, 신한은행의 마진 개선과 자산 증가는 올해 1분기 중에도 지속됐다.판관비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전분기 대비 23.7% 하락했고, 은행의 총이익경비율은 37.7%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반면, 전분기 대비로는 6.2%포인트 감소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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