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뮤직 서비스의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NHN은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네이버 뮤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4일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를 시작으로, 5월 말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이번에 선보인 뮤직 에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네이버의 개인형 웹 저장공간인 'N드라이브'와 연동돼 언제 어디서나 N드라이브에 저장된 MP3파일을 바로 듣거나 다운로드 받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용자들은 월 3000원의 스마트폰 무제한 이용권만 구매하면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네이버 뮤직의 모든 음원을 기간 내 무제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존 PC 환경에서 구매한 이용권이 있으면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전곡 듣기가 가능하다.NHN 우승현 뮤직서비스 팀장은 "이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네이버 뮤직을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이달 말 아이폰용 뮤직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앞으로도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뮤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